직원친절도,방컨디션,청소..뭐하나 50점이라도 되는 항목 없음
딱 가격정도의 방입니다. 공항과 가깝고 필기시험장 앞이라 싼가격에 했는데 정말... 딱 그정도 입니다. 일단 방음이 정말 안돼서 옆방 문닫고 여는 소리가 마치 제 방문 소리처럼 들려서 새벽에 놀라서 몇번 깼습니다. 시트도 얼룩이 꽤 있는 편이었구요. 정말 싼값에 잠시 이용할만한 곳이었습니다.
더럽고 누런 이불… 깨끗하게 빨았다는데 심각함. 타일이 깨진 화장실.. 바디 솝과 샴푸에 잔뜩 낀 물때.. 한번 갸워하면 바닥이 다 난리나고 안내려가는 물.. 전구가 나갔다 들어왔다 난리나는 숙소 상태.. 금이간 벽지.. 다 뜯어져서 꽂으면 감전될것 같이 생긴 콘센트.. 어디선가 자꾸 나는 악취.. 금연룸인데도 환풍구로 들어오는 담배냄새.. 불이 켜지고 꺼질때마다 끼익끼익티디디딕 소리가 나는 음산한 시설… 지어낸말 아니고 모두 팩트임. 어떻게 호텔 운영이 계속되는지 모르겠음.. 이 돈으로 차라리 에어비앤비를 가는게 나았음… 위치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룻밤 이용했는데 내생애 겪은 국내외 숙소 중 가장 최악이었음
위치는 역에서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건물 외부 첫 인상은 관광호텔 비지니스 느낌이었는데 내부는 모텔과 별반 다르지 않네요.
방내부의 청소상태는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화장실도 다른 후기처럼 좁고, 하지만 그 모든걸
가격으로 다 대신하는 마음으로 숙박하였습니다.
주변에 주택단지라서 시끄럽지는 않으나 퍼블릭해서 다소 호텔이라고 하기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