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이긴했지만 바닥이 너무 차가운데 실내화도 없고 불편했어요. Tv도 셉톱박스 업데이트를 한다고 껐다 켜기를 계속 반복하고 첫인상 최악.
필요없는 복도가 너무 넓어 더 온기가 안느껴졌고, 방음도 안되서 옆방 핸드폰 울리는 소리 들리고, 화장실도 변기랑 벽이 너무 가까워서 앉으면 벽에 몸이 닿아서 기분이 나빴어요.
화장실이 방보다 계단 하나만큼 더 높아서, 불편했어요. 어린이랑 관절 안좋은 분은 더 힘들 듯합니다.
날씨가 안 좋아서 테라스 이용 못하고 방안에서 음식해 먹었는데, 환풍기도 없고....
바다 뷰만 좋았는데, 날씨도 안 좋고 썰물 때라 의미가 없었어요.
여름에는 나름 장점이 있을지 모르지만, 성수기 때는 또 가격이 오를테니 다시 이용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겉에서 보기엔 좀 낡았지만 내부는 생각보다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숙소에 대한 첫 인상은
일단 엘리베이터가 없어 짐을 옮기는데 번거로웠던 것, 아직 낮엔 날씨가 더운데 방 크기에 비해 에어컨이 너무 작았어요.
아침 해가 거의 정면으로 들다시피해서 늦잠은 포기해야해요. 그래도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아침 산책을 즐기기엔 더 없이 좋았습니다.
또 하나 아쉬웠던 점은 식기구들은 교체가 필요할 것 같아요. 와인 오프너는 망가진 상태였고, 냄비 등은 찌그러져 있어서 하이라이트 사용이 쉽지 않았네요.
시설이 오래된듯함
청결상태도 별루
다른것보다 침대 매트가 가운데 꺼짐
심하게 삐거득 소리가 나서 바닥에서 잠
차라리 온돌방으로 하시던지
매트리스 교체해야할정도임 ㅠ
왠만하면 리뷰안다는편인데 심각 ㅜ
가성비 좋다는 리뷰보고왔다 대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