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일본어도 영어도 유창하지 못한 저희였지만, 불편함 없이 너무나 친절하세 대해주셨어요~
친절함뿐 아니라 시설도 좋고! 밥도 맛있어서 아주 편안한 휴식시간을 보냈답니가
부모님에게 최고의 숙소를 경험해드리기 위해 많이 검색해봤는데,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료칸은 이미 예약이 완료.. 찾고 찾다가 개인 욕탕이 있는 여기를 예약했는데, 결론적으로 정~말 정말 잘 선택했다! 이생각이 듭니다. 석식과 조식 모두 일본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식사였습니다. 직원분들 다들 친절하셨어요. 저녁 먹을때 사진 찍어주셨는데 다음날 체크아웃할때 프린트해서 선물로 주셨어요. 부모님이 감동하셨습니다. 특히 아빠가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하셨어요. 부모님이 일본에 대해 좋은 인상과 좋은 추억 쌓고 갔다고 고맙다고 전해달래요 :) 다음번에 유후인을 또 오게 된다면 여기 다시 이용할 생각입니다.
9월 말일에 방문했는데, 먼저 그날 함께 계셨던 다른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용 중 피해를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이번 여행은 할머님께서 “죽기 전에 꼭 온천에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가족여행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평소 운동량도 많고 건강하셨는데, 온천탕에 들어가신 지 약 15분쯤 지나 갑자기 의식을 잃으셔서 정말 놀랐습니다.
부족한 일본어와 번역기를 써가며 급히 상황을 전달드렸는데, 사장님께서 정말 신속하게 대응해주셨습니다.
즉시 구급차를 불러주셔서 할머니는 다행히 큰 위기 없이 의식을 회복하셨습니다.
이 일로 다른 손님들께 피해를 드려 변상 의사를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사장님께서는 끝까지 거절하시고 오히려 음료와 수액젤리 같은 걸 주시며 할머니의 상태를 살펴주셨습니다.
또한 저녁 가이세키 식사 시간에는 따로 죽을 준비해드릴까요? 하고 먼저 물어봐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진심이 느껴지는 따뜻한 대응이었어요.
이 숙소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습니다.
객실은 모두 별채 형태이고, 내부에 개인 목욕탕이 있습니다.
노천탕에서는 음식을 반입할 수 없지만, 객실 안에서는 가능합니다.
무료 온센타마고와 생맥주를 객실에서 즐길 수 있었고,
다다미방 안에 침대가 있어 잠자리도 매우 편했습니다.
TV에서는 넷플릭스 시청도 가능했고,
온천 후에는 무료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습니다
올 때마다 가이세키 저녁 코스로 예약합니다.
음식이 푸짐하고 정말 맛있어요!
식사 시작 전에 유자술 웰컴드링크를 주시는데, 달달하고 향긋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직원분이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다음날 체크아웃할 때 프린트된 사진을 주셔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객실 내 냉장고에 있는 음료와 물은 유료입니다.
숙소에 오기 전 코쓰모쓰 마트에서 물, 과자, 술, 컵라면 등을 미리 사오시면 좋습니다.
두 번 방문할 만큼 정말 좋은 숙소입니다.
시설도 깔끔하고, 직원분들의 친절함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예요.
분위기 좋고 조식, 석식 퀄리티도 좋았어요
저녁에 아주 이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