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불꽃축제기간이라 숙소들이 다들 거품이 많았다.
성인5명+아동2명(10세,13세) 2박 60만원 비합리적인 가격이지만 여행이니까 기분 좋게 결제했는데 체크인하려니 기본침구 더블침대1개+침구2개란다.
나머지 3명의 침구를 구매해야한다는 황당항 상황
난 분명 아고다에서 성인5명+유아2명(13세,10세) 인원수에 대한 비용을 다 지불했는데..
성인5명을 선택했을때와
성인5명+유아2명을 선택했을때 분명 가격차이가 많이 나던데
그럼 기본인원5명만 결제하고 침구만 추가하면 되는 상황아닌가?
주말기준 불꽃축제기간이라고 거의 2배의 비용을 지불한 숙소에서 첨부터 맘이 상했다.
침구라고 주신건 너무 얇은 요
2틀 자면서 허리 나가는 줄...
온수풀이라는 펜션이 동절기라는 이유로 풀장 운영도 안하면서 그럼 동절기엔 더 저렴해야하는 거 아닌지...
60만원 숙박비가 너무 아깝네
조아요
시설 노후 및 협소
수영장 야간 사용 금지 등
인원 추가비용 따로받고 이불한세트 당 만원씩 또 추가 됩니다
1. 숙박비에 인원추가비가 포함되어있지만 이불 가격은 별도. 그럼 인원추가를 왜 하나요? 그냥 2인 기준비에 이불비만 내던지, 아니면 개인이 이불 싸들고 가지... 펜션이라 싸니까 이불비를 더 받는다는데, 인원추가비에 이불비 더하면 호텔이 더 낫습니다 ^^
심지어 이불이라고 주는것도 등 다 배기는 엄청 얇은 깔개에 마찬가지로 얇은 이불입니다.
2. 남자 사장님 불친절
말걸면 귀찮은 티내고 어른들 있으면 뭐라고 안하면서 딸들만 있으면 잔소리 폭탄. 만만하면 잔소리하고 아니면 그냥 두시나보죠?
3. 수영장 오전 사용 불가, 저녁 이후도 사용 불가
풀 펜션이면 뭐하나요? 오후에만 사용 가능한데. 아예 사용 못하게 위에 돗자리같은거 덮어둡니다
4. 복층인데 윗층 와이파이 안됨
왠만하면 와이파이는 방 내에서 다 터져야할텐데, 침대는 윗층인데 윗층 올라가면 와이파이 안되어서 데이터 써야해요.